오는 5월 필리핀총선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고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의 미망인 이멜다씨에 대해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마자격이 없다고24일 밝혔다.선관위는 선거법상 후보자는 출마코자하는 선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하나 이멜다 후보는 7개월밖에 거주하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선관위는 이같은 결정에 불복, 항고할 수 있으며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날 때까지 선거운동도 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멜다측은 이에 앞서 이멜다가 택한 선거구는 이멜다가 태어난 곳으로 선관위 제출서류에 거주기간이 7개월로 적혀 있는 것은 순전히 기록자의 실수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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