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정무장관은 21일 시사주간지 '한겨레 21'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중임제 개헌을 거론한 것과 관련,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개헌문제를 제기되는 것은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제기할 필요도 없다"고 자신의 진의가 잘못전달됐음을 거듭 강조.김장관은 "그렇게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오는 97년 각당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시점에 자연스럽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전망한 것"이라고 해명.
김장관은 "인터뷰 내용의 핵심은 여권내 주도세력에 대한 개편과 김대중씨의정치포기 선언을 솔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부연.한편 김장관은 이날 오후 대구로 내려가 본격적인 경북지역 지방선거 준비에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