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7박8일간의 중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18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이건희삼성그룹회장은 입국장 출구에서 잠시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취한 후 5분도 채 못되는 짧은 시간동안 취재기자들과 몇마디만 나눈 후 기자회견을 종료.이회장은 자신의 '북경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온데 대해 "그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서 한 말일 뿐"이라면서 "아무래도 본인이 사회공부를 좀 더해야할 것 같다"고 첨언.
이회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공세가 계속되자 수행나온 삼성그룹 직원들은서둘러 기자회견을 끝내도록 하고 이회장을 에워싼 채 기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면서 급히 입국장에서 탈출.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