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버스요금이 또 올랐지만 승객을 위한 서비스는 나아진 것이 없다.차창유리는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더러운 상태로 방치돼 있다.상냥한 안내방송도 요금인상 때만 나오다 슬그머니 사라지기 일쑤고, 일부운전사들의 난폭운전이나 요금함 위로 내미는 손들도 쉽게 볼 수 있다.특히 운전기사들에게 요금을 바로 주는 것은 곧 범법행위이며 남의 몫이자우리들의 몫을 가로채는 행위인데 대다수의 승객들이 이 범법행위를 하는 운전기사들을 돕고 있는 것이다. 자연히 요금은 올라도 서비스는 나아질리 없고 업자들은 언제나 적자라고 하소연하고 있다.우리 시민들은 요금인상한다고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몫을 우리가 챙겨 요금을 꼭 요금함에 넣도록 해야할 것이다.
김초자 (대구시 남구 봉덕1동 535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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