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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용섭영덕군수(43)는 "짧은 재임기간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된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는 한편 민원을 찾아가 해결하는 생동감있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영덕이 첫군수부임지인 윤군수는대구가 고향이며 경북중.고,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뒤 77년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돼 경북도인사계장, 문화예술과장, 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 종교는 불교,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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