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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시 남구청은 대명천및 이천천 복개도로가 안전도 검사결과붕괴위험이 높다는 지적(본지 13일자 31면보도)에 따라 복개도로를전면개체키로 하고 대구시에 소요예산지원을 신청키로 했다.구청 한 관계자는 "대구시 남구대명9동 동사무소앞에서 안지랑네거리구간 20억원, 남대구등기소부근10억원,이천1동 동사무소부근 2억원등 총32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붕괴위험이 가장 높은 이천천 복개도로는 금년중 착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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