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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시정계장이 과장요원으로 발령난후 후속인사가 잇따르면서 일부계장들이 노골적인 인사불만으로 술렁.지난 12일 단행된 14명의 계장급 이동에서 이의를 제기한 일부계장들은 "고생한 사람을 대접은 못할망정 또 인사홀대를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사령장 수령을 거부.
인사란 후유증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이를 목격한 동료직원들은 고생한 사람이 홀대받는 공직사회 인사풍토를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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