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김부기사장은 12일 오전 대구 대명여중 강당에서 3학년생 7백명을 대상으로 '신문과 교육' 주제의 특강을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언론사 사장이 학교 현장에 나가 특강을 한것은 처음으로 신문을 교육 자료로 이용하자는 신문협회의 NIE(Newspaper in Education)운동 일환으로 이루어졌다.한시간 동안 계속된 특강에서 김사장은 "비디오 시대에는 보고 느끼는 것으로 끝내는 감각주의에 젖어들기 쉽다"고 환기하고 상상과 사색이라는 인간의장점을 계발하기 위해 신문을 포함한 독서를 많이 하도록 권했다. 또 신문이 반영하는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접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정보 수용 능력을 기를 수 있음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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