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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공석이 열흘간 계속되고 있는 영덕군직원들은 후임인사대신 현재법정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는 부군수체제가 선거때까지 유지되기를 희망.직원들은 "새군수가 부임해봐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업무보고와 읍면순시를 통해 업무파악만 하다가 갈 형편인데 굳이 군세가 작은 이곳까지 충원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부정적 반응.이들은 결국 부임에 따른 갖가지 부수적 경비가 소요되는 것을 고려할때 예산절감차원에서도 부군수대행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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