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산업구조 조정과 선진국들의 시장 개방압력 완화를 위해 외국인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아래 6월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하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재정경제원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를 까다롭게 하는 각종 제도와 관행을 적극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또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정비 △부품, 소재산업 유치 촉진 △외국인 투자 유치, 홍보활동의 체계화, 효율화 △외국인 투자기업 노사관계의 안정 지원 △외국인 투자개방 5개년 계획 이행상황 점검 및 보완사항 검토 △기타 외국인투자환경 개선방안 등도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