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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도로 개통됐던 가은및 문경선의 열차운행이 1일자로 중단됐다.철도청은 석탄광산개발에 따라 지난 56년 개통했던 점촌~가은간(22㎞) 가은선과 69년 개통한 진남~문경간(9·6㎞) 문경선의 철도영업을 1일자로 중단,가은선은 39년, 문경선은 26년만에 운행이 중단됐다.이곳 2개선은 하루 4회 통근열차가 운행됐으나 지난해부터 1일1회로 줄였었다.
문경시는 운행중단된 문경·가은 2개선의 관광열차운행을 철도청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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