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부도사태여파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주택건설사업협회 대구시지회는 29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개최하는등 협회차원의 대책마련에 부산한 움직임.그러나 두성보증업체인 성지주택측은 "부담이 너무커 한빛2차는 떠맡을 수없다" 는 종전입장을 되풀이한 반면 다른 업체대표들은 "등록업체가 맡아 공사를 마무리해야한다"는 원칙론위에서 성지의 역할을 강조해 묘한 대조.또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대표들은 먼산의 불격인 두성사태 해결보다는중소업체 불신감 증폭방지대책마련에 더욱 관심을 두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