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항공, 항만, 자동차(검사) 등 교통관련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오른다.철도청과 해운항만청은 수출입 화물 및 국내유통화물의 운송요금을 2.8~6.7인상,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소운송요금은 인력부문 하역료가 6.7% 오르는 것을 비롯해기계부문 하역료 3.7%, 보관료 2.8%, 소화물 집화배달료가 6.7% 인상되며항만화물운송요금은 연안 및 일반 하역료 4.0%, 특수하역료가 3.7% 오르게된다.
교통안전진흥공단도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계속검사와 임시구조변경검사 수수료 20%, 신규검사 수수료를 20.3%씩 올린다는 내용의 자동차 검사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이밖에 고속버스 요금이 4월1일부터 9% 오르고 지하철 등의 요금 인상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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