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소방도로로 고시만해 놓고 10년에서 20년이상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방치해 도시계획재정비 작업시 해체조정 등 전면적인 손질을 해야할 것으로 지적된다.상주시에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10년미만된 소방도로가 12건 5만4천4백67m, 20년이 1백74건 6만4천88m, 20년이상이 2건 3천7백20m등 모두 3백1건에 총 연장길이가 12만2천2백75m에 달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처럼 장기간 소방도로로 묶어만 놓고 개설치 않아 소유주들에게재산상 불이익을 주고 있는데 효율성과 합리성을 감안,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필요한 것은 해제시켜줘야 한다는 진정이 일고있다.
또 불합리하게 소방도로로 지정돼 있거나 여건변화로 인해 막대한 사업비를들여가며 소방도로로 개설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지않는 노선등도 재검토후해제해야할 것으로 지적된다.
한편 상주시는 도시계획재정비시 장기미집행 소방도로의 해제여부 등을 확정지은 후 연차별 개설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소방도로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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