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말까지 9백99개 농어촌마을에 지하 1백50~2백m의 암반지하수가 개발돼 생활용수는 물론 농업·축산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농림수산부는 29일 올해 농어촌생활용수 보급을 위해 개발하는 암반지하수는당초 계획된 3백20개공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9백99개공에 달한다고 밝혔다.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모두 8백억원으로 1개공당 평균 8천만원이 소요된다.현재 2백52개공은 개발을 완료했고 1백75개공은 개발중이며 나머지는 수맥조사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오는 5월말에는 개발이 끝날 전망이다.도별로 보면 가뭄이 극심한 경북이 2백30개로 가장 많고 경남 2백17개, 전남2백2개, 전북 1백52개, 충북 1백3개, 충남 50개 등 충청이남 지역이 9백54개로 대부분이며 경기 30개, 강원 15개 등으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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