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농현상등으로 교육청별 관장학생수가 10배까지 차이가 나자 교육수요에 맞춰 지방교육청은 통폐합하고 광역시등 대도시는 지역교육청을 분구시키기로 했다.교육부는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농촌교육청의 경우 기구편성이 시지역교육청과 다른 점이 없어 업무량에 비해 관리비가 많이 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통폐합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
이에따라 경북도내서는 관할학생수가 5천명이하인 영양(4천1백명), 군위(4천2백50명), 고령교육청(4천9백20명)등의 인접교육청과 통폐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학생수와 학교수가 적더라도 관할구역이 넓은 교육청은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내 교육청별 학생수는 포항교육청이 10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 5만5천명, 경주 5만3천명, 안동 4만명 순이다. 영양.군위.고령과의 통폐합이거론되는 청송은 6천2백명, 의성은 1만4천명, 성주는 7천8백명의 학생을 관할하고 있다.〈문명철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