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특용작물재배 농가의 소득이 크게 높아지자 밭값이 크게 뛰고 있다.영주시관내는 2만4천4백66㏊의 농토가운데 64%인 1만6천2백33㏊가 밭으로,사과 인삼 마등을 재배하고 있다.이들 농가는 논농사의 경우 연간 평당 1천~2천1백원씩의 수익을 보는데 비해 밭작물로 전환, 특용작물을 재배할 경우 10배인 1만~1만7천원의 소득을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논값은 평단 평균 2만여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밭은 6만여원씩에거래되고 있다.
영주시 농산관계자는 WTO체제와 함께 밭작물의 증가는 불가피한 실정으로 보고있어 밭값은 앞으로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