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이형택(건국대2)이 95 필리핀남자테니스 서킷 단식과 복식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국가대표 이형택은 23일 마닐라 리잘메모리얼테니스센터에서 열린 4차대회준결승에서 헤르베르트 빌트쉬닉(오스트리아)에 1대2(3-6 6-4 5-7)로 져 4강에 그쳤으나 1~4차대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 1위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형택은 1차대회에서 우승하고 3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등 4차대회동안 고른 성적을 내 종합 1위를 차지,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이형택은 윤용일과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홈코트의 로버트 안젤로-소프로니오 팔라항조에 0대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종합성적에서 1위를 차지, 단·복식 종합우승을 휩쓸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