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의 지역기수 안동대가 제4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축구대회 본선에 올랐다.안동대는 21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예선2조 최종전에서 청주대를 4대2로 물리치고 2전승을 거두며 조수위로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이날 안동대는 약체 청주대를 맞아 김영기와 홍재갑이 서로 찬스를 만들어주며 전후반 1골씩 넣는등 두선수 모두 2골1어시스트하는 활약을 보여 여유있게 승리를 낚았다.
지난해 실업 3관왕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랜드는 예선1조 최종전에서 박건하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광운대를 5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랜드는 2승으로 조 수위가 되면서 지난해 우승팀이라는 프리미엄으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준준결승전에 선착했다.
철도청은 예선 3조경기에서 김승희 이광진의 후반 연속골로 지난해 11월 대학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경희대를 2대0으로 제압, 역시 2승으로 본선토너먼트1회전에 진출했다.
◇5일째 전적
△예선1조 최종전
이랜드 5-2 광운대
(2승) (1무1패)
△동 순위=①이랜드 2승 ②건국대 1무1패 ③광운대 1무1패 (골득실차)△예선 2조
안동대 4-2 청주대
△동 순위=①안동대 2승 ②중앙대 1승1패 ③청주대 2패
△예선 3조
철도청 2-0 경희대
△동 순위=①철도청 2승 ②경희대 1승1패 ③충북대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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