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검찰청거창지청(지청장.김성득)은 21일 3년동안 폐농가에서 불법 밀도살을 해온 손종호씨(34.합천군삼가면소오리) 임상덕씨(40.전원건강원) 양귀석씨(40.수정건강원)등 3명을 축산물위생처리법 및 식품위생법위반과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최영식씨(41.시장통닭주인)이윤식씨(40.진성건강원주인)등 2명을 긴급수배했다.검찰에 따르면 손씨등 5명은 지난 92년 4월쯤 합천군 삼가면 일부리 삼가교제방 아래의 폐농가에서 염소1마리(싯가.15만원상당)를 밀도살한것을 비롯지금까지 개.염소등 수천마리를 같은 방법으로 도살.해체한뒤 다른 물질을혼합또는 참가해 합천군일원의 건강원.음식점에 공급했다는것.또 손씨는 1월초순부터 3월17일까지 자신의 집에 단발식 엽총 1정을 불법소지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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