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코너-삼성 대 태평양 무승부

입력 1995-03-21 08:00:00

삼성라이온즈가 태평양과의 올시즌 첫 연습경기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20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의 곽채진-최용희-김인철-김승남-오봉옥투수는 이어던지며 상대타선을 산발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반면 삼성타선도 태평양의 김억만등 신인급 투수 4명으로부터 6개의 삼진을당하며 1안타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이날 삼성은 9회2사후 대타 강종필의 우전안타로 간신히 노히트노런을 면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