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만취운전

입력 1995-03-20 08:00:00

20일 새벽3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약사회관 네거리에서 수성전신전화국에서 수성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통운기업소속 대구1바5235호 택시(운전사이은형.34)가 어린이회관에서 축협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세운교통소속대구1바7860호 택시(운전사 배종광.52)를 들이받아 7860호 택시 뒷자리에 탄한순자씨(44.여.대구시 중구 포정동 21의3)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이날 사고를 낸 통운기업 소속 기사 이씨는 혈중알콜농도 0.11%로 밝혀졌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