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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6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에서 살인죄로 징역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김일웅씨(52)가 목을 매 신음중인 것을 교도소 관계자들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교도소측에 따르면 이날 기상점검을 하러 병사에 들어가보니 지난해 5월 간경화증세로 병사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씨가 엎드린 상태로 자신의 잠자리위에 설치돼 있는 옷걸이에 목을 매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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