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여고가 제76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 사격대회 여고부공기권총부문에서신명여고를 제치고 출전티켓을 따냈다.1차전서 우승한 경덕여고는 17일 대구봉무사격장에서 열린 2차선발전에서도총점 1천83점을 획득, 신명여고(1천73점)를 10점차로 따돌리고 지역무대의패권을 차지했다.
경덕여고의 신형숙(3백69점) 김미정(3백67점) 이영희(3백66점)는 나란히 개인전 1~3위를 차지했다.
또 남산여고는 여고부공기소총부문서 경일여고를 따돌리고 전국체전 참가팀으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진행된 제24회소년체전 평가전(1~3차 합계) 남중부공기소총에서는동원중의 김대욱 차재명 강창운과 이진용(경일중)등 4명이 대구대표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