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고개행정은 헛구호

입력 1995-03-17 00:00:00

○…대구시가 지방세비리 관련공무원 징계를 미루는데다 해명마저 기피해 결국 '세금비리 척결'은 구호였었다는 지적. 신점식 대구시인사계장은 당시구청장이었던 간부에 대한 감사원 징계요청이 받아들여졌는지에 대한 확인요청에 "아는 바 없다"고 오리발.이에대해 다른 직원들은 "진짜로 모르는지 시치미를 떼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여전히 공개행정은 헛구호"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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