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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15일 제철소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발표.이 기술은 철가루와 철성분을 함유한 슬러지를 집진설비와 물처리 설비를 통해 모은 후 이를 조개탄 모양으로 건조시켜 제철원료로 재생하는 것.현대중공업은 이 기술 개발로 연간 22만t의 제철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게 돼연간 2백20억원 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