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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4일 도지사순시에 대비, 직원들의 승용차출근을 금지시키는한편 민원인의 군청현관앞 주차를 막는등 소란을 떨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또 군은 이날 평소에는 비워두었던 민원안내석에 여직원을 배치, 예전에 보기 어려웠던 친절민원을 펼쳐 군청을 찾은 군민들은 어리둥절.한 군민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담보로 한 윗사람모시기는 시대에 뒤떨어진발상"이라며 뼈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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