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봄맞이 새단장

입력 1995-03-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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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 휴양단지의 경주월드는 새봄단장에바쁘다.벌써 경주월드에는 많은 국내외 상춘객과 가족나들이로 북적되고 있다.숙박시설및 유희시설이 갖추어진 종합관광휴양단지인 경주월드는 고객들에게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봄단장이 한창이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경주월드는 상춘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각종 문화행사와 볼거리를 준비중에 있다.

이에 한 방안으로서 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튤립꽃을 이용한 대규모 튤립축제를 4월말까지 선보인다.

경주월드는 10만송이의 튤립을 공원 정문과 주요통로및 꽃센터에 전시하여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케한다.

축제 기간에는 고적대, 캐릭터, 에어로빅, 통기타, 교향악단초청공연, 공개방송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월드를 찾는 입장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전 50곡,그림 그리기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보문단지는 벚꽃구경과 튤립의 조화로 찾는 이의 마음에 풍요와 넉넉함을 갖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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