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축구 불운

매일신문maeil@msnet.co.kr
입력 1995-03-10 08:00:00

9일은 향토중고축구계의 불운의 날이었다. 제14회 KBS배 봄철중고축구대회이틀째 경기서 안동고가 숭신공을 물리친 것 외에는 대륜고, 영덕종고, 대동상고, 대구북중등이 모두 1, 2회전서 탈락했다.이날 안동고는 숭신공을 맞아 일방적인 경기끝에 4대1로 대파, 2회전서 인덕공을 꺾고 올라온 정명고와 16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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