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 수련원 소극장의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 소극장은 소규모앙상블이나 독주, 독창회에 적당한 2백39평, 4백53석 규모로 지난해 12월 개관, 무대예술 공간부족난을 다소 해소해 줄것으로 기대됐었다. 그러나 조명,영사등 필수적인 전문인력이 없고 정원보다 2명이 모자라는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산부족으로 구체적인 전문교육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업라이트 피아노 한대로는 연주회장이나 소극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홍보부족으로 이 소극장은 개관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교통혼잡에 따른 이용기피 등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교내발표회 정도로만 이용되고일반 연극이나 음악회는 거의 열리지 않는 형편이다.
이 수련원은 3월중 2천3백여만원의 예산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구입할 예정이지만 전문인력 확보가 힘들어 올 하반기쯤 제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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