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구성농협이 사과를 수매하면서 일부생산농가에 국한시켜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구성농협은 이사회결정에 따라 지난해 11월중순부터 12월초순까지 조합예산8천66만2천원을 들여 저온저장용 가을사과 4천2백30상자(상자당 알속18Kg)를수매키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조합에서 사과를 수매할 당시에는 사과값이 계속 내렸으나 조합수매값은 상자당 평균 1만9천1백원선은 유지되어 2백16호 면내사과생산농민 대부분이 농협사과수매를 희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합측은 잡음을 배제하기위해 사과생산농민 전농가가 수매에 참가할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12호농가에서 생산한 사과만을 수매하여 수매물량을 충당하자 타농가에서 "특혜가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구성농협 문동연상무(48)는 "수매물량이 한정돼 있는데다 마을단위로 사과수매사실을 고지했으나 수매희망농가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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