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낙동강상류 서원천이 생활오수와 공장폐수등으로 오염돼 민물고기들까지 자취를 감추고 있다.소백산계곡에서 서원천은 4~8㎞ 하류지역인 영주시 휴천동에 16만 영주시민들이 버린 생활오수와 영주시 적서동 농공단지등지의 폐수까지 뒤섞여 크게오염되고 있다.
또 영주시 가흥동등지에서 사육하고 있는 20여만마리의 소.닭.돼지등 가축분뇨등으로 심한 악취와 더불어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이때문에 영주시민들이 서천강물에서 빨래를 못하고 있는가 하면 피라미 붕어등 민물고기나 풍뎅이등 곤충들조차 찾아볼 수도 없는 실정이다.영주시 휴천동 서천강엔 평소 까마귀.까치.물오리등이 몰렸으나 요즘은 오염으로 그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으나 당국은 별다른 오염방지대책을 세우지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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