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예상자로 민자당적을 갖고있는 문희갑전의원은 3일 "이달중순중으로 민자당을 탈당, 본격적인 대구시장 선거전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해 그동안 달성 국회의원 출마등 갖가지 루머들을 일축.문전의원은 "민자당 탈당이 공식출범 선언이 될 것이며 이만섭·한병채·이정무 전의원등 무소속 연대세력들과 다른 반민자 정치세력들이 적극적으로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그동안 반민자 정치세력들과의 물밑접촉이 계속되었음을 시사.
문전의원은 "2백50만명에 이르는 차기 대구시를 맡을 인물은 대구의 2000대장기적인 도시발전 계획을 제시하고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는 인물이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제관료경력을 내세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