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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 사이에 최근 포청천이 아닌 '표청천'이야기가 화제. '표청천'은 다름아닌 공정거래위원회본부의 표세진 위원장에게 붙여진별명.대구사무소직원들은 "청렴하고 강직한 일처리 솜씨가 포청천을 능가하는것같다"며 앞으로 대기업을 비호하거나 문제성 사안이 유야무야되는 일은 결코없을 것이라고 큰소리.
이에 주위에선 "큰소리 뒤에는 언제나 '서일필'아니냐"며 두고보겠다는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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