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암송아지값 급등세

입력 1995-03-01 00:00:00

번식우 입식이 늘면서 의성지방 암송아지값이 한달만에 마리당 11만원이나올랐는가 하면 지난해보다 무려 87%나 폭등했다.안계면 용기리 안계우시장에는 최근 생후 3~4개월짜리 암송아지가 마리당 1백65만원씩에 거래돼 한달전 1백54만원보다 마리당 11만원이 올랐다.이같은 암송아지값은 지난해 이맘때의 88만원보다 마리당 77만원이나 크게올랐다.

암송아지값이 대폭 오른 것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축산농들이 암송아지와암소를 많이 입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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