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최강 경기대가 95한국배구슈퍼리그 3차대회 남자부 A조에서 3전승으로4차대회에 진출했다.1차대회 대학부 우승팀 경기대는 26일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3차대회 마지막날남자A조 한양대와의 마지막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 전승으로 4강이 더블리그를 벌이는 4차대회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후인정 구본왕 박선출 등 장신 트리오가 활약한 경기대는 이미 4강탈락이 확정돼 풀이 죽은 한양대를 첫세트에서 15대9로 이긴뒤 2, 3세트마저7점과 10점으로 막아 여유있게 이겼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탈락이 확정된 상무는 2진을 기용하며 여유를 보인 현대자동차써비스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또 여자부 6강리그에서 1차대회 우승팀 한일합섬은 현대를 3대1로 제압, 2위로 6강리그에 올랐다.
한일합섬은 현대와의 경기에서 첫세트를 6대15로 내줬으나 잇따라 3세트를따내 3대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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