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지역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3인조날치기와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 민생치안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25일새벽2시40분쯤 포항시 죽도2동 칠성빌라 뒷길에서 귀가중이던 배호문씨(45·포항시 북구죽도2동)가 현금과 어음등 4천5백만원이 든 손가방을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청년3명에게 날치기 당했다. 또 지난달23일 오후7시50분쯤에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샘표식품앞길을 지나던 박연주씨(24·여·포항시북구 죽도2동)가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청년3명에게 현금20만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다.
이와함께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대화건재상에 도둑이 들어 금고안에있던 통장과 도장을 훔쳐달아나는등 최근 한달사이 포항시내에서 5~6건의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그러나 포항및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건이 양경찰서 관내에서 각기 발생됨에따라 범인검거는 커녕 적극적인 수사의지조차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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