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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휴일인 26일 오후 경주시청 직원들은 안강읍 검단리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한바탕 소동.산림청 헬기등 헬기 3대와 주민·공무원등 3백명이 동원된 산불진화는 강풍으로 불길이 마을을 향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기도.
이날 산불진화에는 시장 출장관계로 최윤섭부시장이 진두지휘했는데 상당수직원의 비상연락체계가 허술해 인원동원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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