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본점 지하강당에서 있은 대구은행의 제38기 정기주총은 의안이 상정될 때마다 곧바로 주주들의 박수로 통과되고 간간이 웃음이 터져나오는 등시종 화목한 분위기.이 때문에 직원들사이에서도 "너무 싱겁다"는 농담이 터져나오고 경쟁업체의주총을 구경온 대동은행측은 "우리도 내년에는 이런 주총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는 각오를 다지기도.
한 직원은 "홍행장이 간간이 기침을 한 것이 옥의 티"라며 "인사구상 때문에밤잠을 설치다 감기 몸살에 걸린 것같다"고 풀이.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