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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은행은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은행이름을 서울은행으로 바꾸기로결정, 곧 감독당국의 허가를 받기로 했다.서울신탁은행이란 이름은 지난 76년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 당시부터사용돼 왔으나 이름 때문에 특수은행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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