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펜 수상자 선정

한국펜클럽본부가 제정한 펜문학상 제11회 수상자로 시인 권일송씨와 소설가김지연씨, 희곡작가 홍승수씨가 각각 선정됐다.수상작은 권씨의 시집 '숲은 밤에도 잠들지 않았다', 김씨의 소설 '히포크라테스의 연가', 홍씨의 희곡집 '배반의 땅'. 시상식은 3월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