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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주민들은 "청도군이 도시계획 재정비를 하면서 주민을전혀 무시한채 계획을 수립했다"며 시정을 요구.특히 이들 주민들은 "준공된지 3년밖에 안된 교회건물과 삼우빌라 건물이 도로에 편입된 것은 행정관청의 횡포"라며 부당성을 성토.
주민들은 "지역민들이 적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도시계획에 입안시키지 않고 편의주의적인 도시계획 재정비를 강행하고 있다"며 당국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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