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대구 문예진흥기금의 각 단체별 지원금액이 결정됐다. 예총 대구시지회는 각 협회에서 1차결정한 지원금을 재조정해 올해는 1백67건 2억1천7백50만원보다 건수는 줄고 지원금은 1천50만원이 증가한 총 1백15건에 2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협회별 지원금은 음악협회가 3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문인협회(2천6백32만원), 미술협회(2천4백82만원)순이며 건축협회와 영화협회가 각각 1천82만원으로 가장 적다. 올해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각 협회별 중요사업은광복 50주년 기념 대구문학선집 발간, 대구음협 심포지엄, 목련연극제, 전국사진촬영대회, 대구춤페스티벌, 95 인간문화재의 밤, 한국무신도 및 조선의재래 농기구 책자발간사업등이 포함돼 있다. 예총 대구시지회가 2차조정한내역은 3월중 대구시 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정지화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