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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관내 저수지의 저수량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자 예비비등을 긴급 배정, 저수지 물채우기 비상작업에 돌입.이종모 청도군건설과장은 "청도군이 도내에서 저수량이 중·상위권에 들고있으나 계속된 가뭄탓으로 물이 줄어 예비비 4억2천6백만원으로 용수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
이과장은 "관내 25개 저수지에 50%이상 저수율을 확보, 못자리및 묘판설치등영농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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