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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군청 퇴직과장 읍면장등 5명을 명예민원 상담관으로 임명, 장날마다 출근시켜 민원업무를 대행.이와 아울러 주민들의 민원을 찾아서 해결해주기위해 군청및 읍면계장 1백6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2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는것. 그러나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될경우 오해의 소지가 뒤따라 착상은 좋으나 시기가 미묘해 후견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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