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탁구 단식-김대연·이미숙 우승

김대연(동남종고1)과 이미숙(양정여종고2)이 95서일본탁구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셰이크핸드 유망주 김대연은 13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남자단식 결승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김승환(시온고)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여자부의 이미숙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복래(경일여고2)를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