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업소 문닫는다

입력 1995-02-13 08:00:00

정부의 파친코 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및 허가기간연장 규제 방침후 이들 업소들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유니온관광호텔 오락실이 허가기간 만료에 따라 자진폐업신고를 접수한 것을 비롯 대구지역에서 영업중인 11개업소중 9개업소가 올해안에 폐업할 예정이라는 것.

또 뉴종로호텔 오락실과 국제호텔 오락실도 96년까지는 허가기간 만료로 폐업이 불가피해 이후 파친코업소가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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