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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6년 달성공단 조성 이후 지금까지 방치돼 온 달성공단내 종합운동장부지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개발된다.달성군은 올해 2억원을 들여 논공면 복리1의1 공단내 군종합복지관 옆 부지에 운동장(9천6백평)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를 마치고 기반조성 작업과 함께화장실등 편의시설 공사를 하기로 했다.
경기장, 토성스텐드, 부대시설등이 갖춰진 종합운동장 조성에는 9억6천여만원이 소요되는데 96년까지 3억2천만원의 군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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