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광복 50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일본식 지명바꾸기등 민족정기회복운동이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경북도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민족정기회복운동이 도민들의 호응으로 제보가잇따르는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내무부장관등의 지시로 전국사업으로확대될 전망.
오장홍문화체육과장은 "일본식으로 된 지명을 고유지명으로 되찾는 것도 뜻깊은 일인데다 예산도 거의 들지 않는 사업"이라며 "사업비지원없이 많은 실적을 올리는 '일석이조'사업"이라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