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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웅 구미경찰서장이 부임한지 10여일이 넘었으나 청내 일부직원들조차 서장얼굴을 모른채 청사순시에 인사조차 제대로 안하는등 해프닝.7일 오전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이서장이 청사내 일부사무실을 불시에 순시했으나 직원들은 한결같이 사복차림의 서장을 민원인으로 착각했다는 것.이같은 사례를 지켜본 민원인들은 "서장을 몰라본 직원들이 문제인지 하급직원들과 자주 접촉을 하지못한 서장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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